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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무한한가능성의생명체
이무궁무진한가능성의가지들은자라나며솎아지고정갈하게다듬어져
결국엔둥그런돌멩이가되어어딘가로흐르는다른돌틈에서몸을뉘어함께흐른다

이넓은우주에서나는흔적도남지않을보통의존재지만
내세계내영혼의삶을충족시킨후에사라지고싶다

끊임없이나를환기시키고칼끝처럼날카로운감각을유지해야한다
앞으로더욱용기를내야할날들은많아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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